‘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58만 명 특별 할인 혜택! 교통·숙박·여행상품 파격 할인 지원
2024년 가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58만 명에게 교통, 숙박, 여행상품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비수도권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4분기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혜택은 국내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전략 중 하나입니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무엇이 할인되나?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교통, 숙박, 여행상품에 걸쳐 58만 명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혜택들입니다:
- 교통: 관광열차 5개 노선 50% 할인 및 내일로패스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교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비수도권으로의 여행을 더욱 쉽게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 숙박: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50만 장이 배포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품질인증 숙박업소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 여행상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100여 개의 여행상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관광 열차를 포함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 행사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특별 행사도 진행됩니다.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참여 방법: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 이상의 시도에서 축제를 방문하고, 모바일 도장을 찍으면 경품이 제공됩니다. 이 행사는 국민의 여행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케이-컬처 콘텐츠
국내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케이-컬처(K-Culture)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지원합니다.
- 주요 행사: 한류관광페스티벌(10월 5일)과 하이커 페스타(9월 27일~10월 31일)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 관련 행사가 열리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역사·미용(뷰티) 등 다양한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마이스(MICE) 참가자를 위한 특화 지역 관광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음식, 스포츠, 전통시장 등 다양한 케이-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관광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관광 불편 해소 위한 특별 점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는 관광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점검단을 구성하고, 관광 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여행객들이 교통, 숙박,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통해 보다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 5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에 참여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만끽해보세요.